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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 관련

드디어 유튜브에 프렌치 토스트 첫 영상 업로드!!

by 어쩌다💜 영국 2020. 6. 25.

YAY!! 

 

드디어 이틀 전에 그동안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두 제스스로 만든

첫 요리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습니다. ㅎㅎ

 

 

 

 

 

사실 부족한 점도 많고 

여기저기 실수도 보이고

아직도 제대로 해결해야할

문제점들이 군데군데 보이기도 하지만...

 

모든 걸 마음에 들 때까지 완벽하게 편집하려면

평생 영원히 업로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첫 영상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ㅎ

 

이 영상 작업을 하면서

채널 이름은 무엇으로 해야할지를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언어를 우선으로 해야 할지,

목소리를 넣어야할지 말지,

영상에 자막을 넣을지 말지,

자막을 넣는다면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할지 등

계속 결정을 해야 할 일들의 연속이었던 듯합니다.

 

물론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앞으로 다른 영상들을 여러 개 편집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것이나 방향이 점점 선명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일단 기본적인 최소한의 촬영도구는 가지고 있고,

그나마 사진촬영에 대한 방법은 어느 정도 익숙하다는 점입니다.

 

영상촬영과 편집에 대해서

배워야할 것들이 정말 많이 있다는 생각에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되지만

동시에 기대도 많이 됩니다.

 

누군가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이 테이블에 예쁘게 차려진 모습을 보면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도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유튜브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같이 고민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가 촬영을 준비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점들이나 과정들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 조금씩 기록을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즉,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레시피를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 사진이나 요리 영상촬영 과정에 필요한 

사진촬영 배경을 제작하는 것, 

테이블 세팅,

기본적인 서양 식사 에티켓,

촬영시 조명,

촬영 뒷이야기 (behind-the-scenes)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같이 고민해보고

그 진행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어서

우선 블로그 이름을 일단  쿠킹 etc (COOKING-ETC) 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음식 사진이나 요리 영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새로운 레시피도 나누고,

촬영 과정이나 소품 세팅에 대한 뒷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생각해보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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